[박민화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신임 국민소통수석에 정만호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 사회수석에 윤창렬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을 내정했다.
정만호 신임 소통수석은 참여정부 때 청와대 정책상황비서관, 의전비서관 등을 지냈으며, 국정 관련 사안을 국민께 쉽고 정확히 전달할 것이라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밝혔다.
또, 윤창렬 신임 사회수석은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 등을 지냈으며,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정책 수립 업무를 원만히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늘 인사로 지난주 일괄사의를 밝혔던 참모 6명 중 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외숙 인사수석을 제외한 4명이 교체됐다.
노 실장의 교체 여부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의 인사권에 관한 사항으로 답변이 곤란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내정된 두 신임 수석은 2주택자였지만 현재 1채는 매도계약을 체결해 처분 중으로, 사실상 1주택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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