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코로나에 소비 늘어난 배달 음식점 일제 점검
울산시, 코로나에 소비 늘어난 배달 음식점 일제 점검
  • 김태호
    김태호
  • 승인 2020.08.11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배달 음식점 38곳과 김밥·도시락·샌드위치 등 가정 간편식 판매업소 40곳에 대해 12부터 21일까지 일제 점검을 한다.

점검은 시와 구·군 공무원,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과 함께 한다.

점검 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 취급 기준, 유통 기한 경과 제품의 조리 판매 목적 보관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남은 음식 재사용 등 영업자 준수 사항이다.

이밖에 음식점, 카페 등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도 점검한다.

시는 점검에서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한다.

처분이 끝난 뒤 3개월 이내 다시 점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11일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 지침 위반에 대해서도 1차 위반 시 경고, 2차 위반 시 고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나선다"고 말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