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선원 연관 '부산항 n차 감염' 확산…항만 종사자 1명 또 확진
러 선원 연관 '부산항 n차 감염' 확산…항만 종사자 1명 또 확진
  • 편집국
    편집국
  • 승인 2020.08.04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일 부산에서는 확진 판정을 받은 러시아 선원 연관 n차 감염으로 추정되는 확진 사례가 나왔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568명을 검사한 결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부산 동래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인 170번 확진자는 항만과 관련된 일에 종사하지만 외국 선박 수리와는 무관한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당국은 170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접촉자'로 분류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러시아 선박 수리업체 직원이나 그들과 접촉했다가 확진된 사람들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감염됐을 개연성이 큰 것으로 보는 것이다.

시는 170번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로써 러시아 선원 연관 내국인 감염자는 모두 13명(선박 수리업체 직원 9명, 수리업체 직원 가족 등 접촉자 3명, 기타 1명)이 됐다.

부산 169번 확진자 감염경로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았다.

시 보건당국은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러시아 선박 수리업체 직원들과 겹치는 동선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169번 확진자 배우자가 선박 수리업체 직원이지만, 최근 외국 선박 수리작업에 참여한 이력은 없는 것으로 시는 파악했다.

169번 확진자에 이어 170번 확진자 감염경로가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을 경우 부산항발 러시아 선원 연관 지역사회 '깜깜이 n차 감염'이 확산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온다.

이날 기준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170명이다.

지역 입원환자는 16명인데, 확진자 접촉자가 11명이고 해외입국자가 4명, 기타가 1명이다.

퇴원자는 151명이며, 사망자는 3명이다.

격리 대상은 3천353명인데 해외입국자가 3천71명, 확진자 접촉자가 282명이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최기식 변호사 (前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차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