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액티브시니어 전성시대다. 우리나라 인구에서 신중년 세대(50~69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6년에는 32.2%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은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재취업뿐만 아니라 창업과 창직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주)커리어컨설팅 권미경대표는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고 있는 신중년 세대는 창업·창직에 유리하지만 은퇴 후 새로운 분야로 도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며 "신중년이 창업·창직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자신의 일자리를 스스로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창업카드 창직카드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I·4 창업카드는 아이디어 확산과 수렴에 효과적인 네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콘텐츠 스토리, 여섯 색깔 사고 모자 기법, 스캠퍼 기법,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등 각각의 카드를 활용해 단계별로 작업하다 보면 창업 아이디어를 확장시키는 것은 물론 자신의 핵심자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데 유용하다.  카드와 워크시트 등을 활용해 실습을 하면서 창업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창업에 대한 자신감도 키울 수 있다.

또한 신중년 창직카드는 미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새롭게 경력 개발을 시도하고자 하는 신중년을 위해 유용한 창직 정보를 담았다. 신중년 창직카드는 기술, 문화, 여가, 교육, 환경, 경영, 농업·산림·귀어 등 다양한 전문 분야로 세분화 돼 있다. 고용노동부, 서울산업진흥원에서 발표한 206개의 신직업 중 신중년이 창직을 고려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직업을 선정해 사고 확장을 돕는다.

(주)커리어컨설팅 권미경대표는 "신중년 창업과 창직은 모두 자신의 일자리를 스스로 만든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I.4 창업카드와 신중년 창직카드가 적용돼 신중년이 자신에게 적합한 창업을 하거나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2020년 5월고용노동부 전직지원서비스 의무화 시행과 2026년 초고령사회 진입과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인한 성장동력 약화를 해소하고자 신중년 과 시니어 대상 전직 교육 프로그램과 전직전문가 양성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는 시점이다.

(주)커리어컨설팅에서는 이번 출시된 창업 창직 카드를 활용한 은퇴설계 나 전직지원교육프로그램 등에서 활동할 전직전문강사 양성 프로그램인 '신중년 전직전문가 1급 자격과정'을 개설하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관심있는 분은 ㈜커리어컨설팅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SNS셀프브랜딩전문가 윤성임강사(소셜앤비즈 대표)는 “전직지원서비스, 은퇴설계프로그램, 창업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창업 교육 및 직업상담을 진행할 때 구체적인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는 도구 활용의 기회이다."  또한 "여러 진로 탐색 후 유튜브 인기와 함께 떠오르는 1인미디어 소셜 크리에이터라는 신직업에도 도전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긍정적으로 전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김진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