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기반 글로벌 마케팅그룹 ‘EGA’ 출범
아태지역 기반 글로벌 마케팅그룹 ‘EGA’ 출범
  • 최민지
    최민지
  • 승인 2020.07.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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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밀한 협업 토대로 그룹사 동반성장 추구… 가시적 성과 보이며 이목 집중

아태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마케팅그룹 'EGA'가 출범한다.

EGA는 '아이데틱 글로벌 얼라이언스(Eidetic Global Alliance)'의 줄임말로 ▲아이데틱 ▲스튜디오에이치아이엠 ▲이플랜 ▲에그랩 ▲린치핀 등 전 세계를 무대로 마케팅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다.

'아이데틱'은 북미 본사, 한국, 중국에 지사를 두고, 텐센트, 삼성, 구글, NHN 등 유명 게임, IT 기업들과 다수의 마케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에그랩'은 캐릭터 브랜딩, IP매니지먼트 등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근 신규 캐릭터 와이넛츠(Y-nuts)를 탄생시켰고 출시하자마자 샤오미와의 계약으로 업계를 놀라게 했다.

또한 EGA의 글로벌전략 리더인 강병욱 대표의 브랜드에이전시 '스튜디오에이치아이엠(Studio H.I.M.)', 올해 합류 예정인 인플루언서 협업 D2C플랫폼 '린치핀(Linchpin)', 중국 현지 기반의 BTL 마케팅 담당 '이플랜(E-PLAN) 등 행보마다 이슈가 되는 기업들이 손을 잡았다는 소식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2019년 EGA는 에그랩, 에이치아이엠 2개의 합자법인을 설립한 이후 상하이에서 EGA 출범 선포식을 개최하였고, 10개 이상의 주요 글로벌 어워드(레드닷, IF, 엑스어워드 등)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그룹사 통합매출 1,000만달러를 달성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EGA의 마케팅전략 리더, 애슐리정(Ashley S.Jung) 대표는 ”EGA 출범을 기념으로 정식 웹사이트를 오픈했으며, 한중일 등 아시아태평양 기반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인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 창출 및 기존의 마케팅그룹과 차별화된 역량을 보여줄 것”이라 전했다.

이어 “2020년 그룹사 통합매출 1,500만달러 예상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디지털전환 등 장기적인 비전도 곧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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