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GBA, 제2회 비즈니스 매칭데이 성료…‘K-뷰티 & 코스메틱’ 주제로 34개국에서 참가
(사)GBA, 제2회 비즈니스 매칭데이 성료…‘K-뷰티 & 코스메틱’ 주제로 34개국에서 참가
  • 박선명 기자
    박선명 기자
  • 승인 2020.07.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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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GBA 비즈니스 매칭데이' 참가 회원사들 단체사진 촬영 모습

전세계 68개국에서 온 해외기업, 외교관 및 상무관, 글로벌 스타트업들과 국내기업이 교류 및 협력하는 사단법인GBA(Global Business Alliance, 회장 오시난)가 지난 22일 'K-뷰티 & 코스메틱'을 주제로 제2회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GBA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서, 작년 11월 창립된 이후 올해 1월 '제1회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비즈니스 매칭데이는 'K-뷰티 & 코스메틱'을 주제로 한국 정회원사인 미풍, 비아이스킨, 닥터봄, 신시아뷰, 디엠쎌 코스메틱, 오례생명과학 등 6개 회사가 발표회사로 참가했으며, 총 34개국에서 온 외국인 정회원(CEO, 외교관 및 상무관, 스타트업 등)과 한국 기업인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해 비즈니스 매칭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출입부터 국내 유수의 K방역 솔루션인 '언택패스' 안면인식 열감지 솔루션을 통과해 고열자 출입을 원천 방지했으며, 출입자 명부 작성, 행사 중 사회자를 제외한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GBA의 오시난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루마니아의 클라우디아 상무관, 한성호 수석 부회장, 이기왕 상근부회장, 무역&컨설팅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정광수 부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6개 참가기업을 대표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회장을 역임중인 신시아뷰 신경섭 대표의 인사말이 진행됐다.

'K-뷰티 & 코스메틱' 매칭데이는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첫번째 세션에서는 미풍, 비아이스킨, 닥터봄이, 두번째 세션은 신시아뷰, 디엠쎌 코스메틱, 오례생명과학이 각각 10분씩 고유의 브랜드 가치와 제품의 우수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갖았다. 제품 발표세션 후에는 6개 기업의 브랜드 존에서 34개국에서 온 외국인 정회원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이 성황리 진행되는 등 실질적인 수출 및 해외진출 협의가 이루어졌다.

▲ '제2회 GBA 비즈니스 매칭데이'에서 개회사를 하는 오시난 회장

오시난 회장은 "GBA는 한국의 우수한 제품들을 전세계에 알리고 수출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다. 그 시작이 바로 분야별로 진행되는 '비즈니스 매칭데이'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수출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한국기업들이 68개 국적의 GBA 외국인 회원사들과 효율적으로 협력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GBA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 '세계속의 한국, 한국속의 세계'를 비전으로 창립된 이후,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문화창업진흥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장보고글로벌재단, 국제아트딜러, 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 등 18개의 단체들과 협력관계를 맺으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방역에 우수한 K방역제품을 10여개국에 수출을 도우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향후, GBA는 회원사들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K-방역, K-IT, K-푸드 등 특정 산업별로 정기적으로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제2회 GBA 비즈니스 매칭데이'에 안전수칙 준수를 위해 설치된 안면인식 열감지 솔루션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1:1수출상담 진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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