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들을 위한 스피치 비법 공개, 감성경영의 필요성
CEO들을 위한 스피치 비법 공개, 감성경영의 필요성
  • 장혜란기자
    장혜란기자
  • 승인 2020.07.22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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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주가 만난 경제인, 동국대학교 문화예술 대학원 최고위과정 이정옥 주임교수

 

지난 20일 경제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김선주가 만난 경제인''파이낸스투데이서울남부TV'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진행되었다.

[김선주가 만난 경제인] (좌)이정옥 주임교수, (우)김선주 아나운서
[김선주가 만난 경제인] (좌)이정옥 주임교수, (우)김선주 아나운서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도 매출이 늘고 있는 농심과 삼성디스플레이 사연으로 시작하였다.

 

김선주 아나운서는 스피치 기법에 대해서 본인만의 노하우를 알려주었다. 소통을 잘하기 위한 자기소개 멘트법, 아침마다 하면 좋은 연습법도 알려주었다. 밝은 미소와 목소리의 중요성도 강조해 주었다. 앞으로 생방송을 통해 스피치 기법을 알려드리는 시간을 갖는다.

 

김선주가 만난 금주의 경제인은 동국대학교 문화예술 대학원 최고위과정 이정옥 주임교수이다.

 

잠시 동안이라도 문화예술과 접하면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경영자로 가면 모든 것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며, 문화 공연, 문화 탐방과 같은 시간을 통해 '감성의 문이 열렸다'라는 후기들이 많다고 한다.

 

'감성 경영'이 정말 중요하다며 김선주 아나운서가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최고위과정 모집하며 일 년 과정이었던 이번 과정에서 3월 개강이 어렵게 되어, 5월 개강을 하게 되었다. 인원 모집도 잘 되어서 수업이 잘 마무리 되었다고 한다.

 

한편, 이정옥 교수는 음대에서 호른 전공이었고, 음악교육을 해왔다. 음악경영인들이 일반 사람들에게 언제든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사회적 서포트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악기 연주자에서 문화예술 기획자로의 변신을 하게 된 이정옥 교수는 여가 생활로는 여행을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패키지를 떠나 겉할기식 여행을 하고 다시 한번 개별 여행을 하는 방법으로 여행을 해왔으나, 지금은 온라인 방송으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를 볼 수 있음에 감사하며 즐기고 있다고 한다.

 

공연문화 활성화가 우리의 삶의 질, 만족도를 높인다. 테마여행은 가격대가 고가이지만 음악, 미술을 좋아한다면 그런 여행이 좋을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클래식 공연 시 관람 매너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좋은 것은 공유하고, 같이 찾아가며 함께하며 한 분 한 분 우리 것의 소중함도 알게 되는 뿌듯한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접하지 못하고 있다가 감성을 자극하고, 공감을 하며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것이 경영을 함에 있어서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정옥 교수가 말했다.

 

직업별 수명을 알아보니 지휘자가 가장 수명이 길었다고 한다. 음악을 하며 힐링이 되고, 손가락을 많이 쓰는 것이 장수에 도움이 되는 거 같다며, 백세시대 악기 하나 다루는 것이 본인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한다.

 

항상 문화예술로만 살아왔다는 이정옥 교수는 조금씩 관심을 갖고 문화예술을 접해보기를 권한다며 코로나로 바깥활동이 어려운 이때에 음악 한 곡씩 들으면 좋을 거 같다며 추천해 주었다.

 

매주 월요일 5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김선주의 경제인은 방송에 참여하신 분들 중에 추첨을 통해 사은품도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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