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SNS 공동구매’로 경기중소기업 매출 10억 달성
경기도주식회사, ‘SNS 공동구매’로 경기중소기업 매출 10억 달성
  • 고성철 기자
    고성철 기자
  • 승인 2020.07.22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 판로개척을 위해 추진하는 ‘SNS 커머스몰 지원사업’이 올 상반기에만 약 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온라인 판로개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SNS 커머스몰 지원사업’은 인스타그램·카카오스토리·네이버 밴드 등에 개설된 SNS 공동구매 채널에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입점과 판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업을 시범적으로 벌여 현재까지 10억 2천여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에만 16개사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9억 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해당 사업은 SNS 공동구매 채널을 주로 이용하는 2040 주부 세대를 겨냥해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의 공동구매를 진행했다. 특히 ‘뉴문’의 ‘쌀눈두유’, ‘바보삼촌’의 ‘제로초콜렛’ 등이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향후에는 기존 제품뿐만 아니라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제품을 확대해 더 많은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이성은 경기도주식회사 유통혁신실장은 “최근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SNS 커머스몰이 새로운 유통 채널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생태계에 맞는 다양한 유통 채널을 발굴해 중소기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해당 사업에 참여할 입점 업체를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www.kgcbrand.com)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