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박사의 입체패턴 실무 책 출간
김해연박사의 입체패턴 실무 책 출간
  • 최원만기자
    최원만기자
  • 승인 2020.07.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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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기다렸던 김해연박사의 입체패턴(드레이핑) 책이 드디어 세상에 나왔다.

김해연박사는 한국여성 체형을 기반으로 한 드레이핑(입체패턴)기법의 웨딩드레스 원형을 개발한 국내에 유일한 박사1호이며 2017년에는 국내 최초로 웨딩팬츠를 디자인하여(디자인 특허출원번호- 30- 2016-0047359) 한국 웨딩드레스의 역사를 바꿔놓은 장본인이다.

1세대 웨딩드레스 디자이너였던 어머니의 명성과 장인정신을 이어 46년의 역사를 가진 웨딩전문 브랜드인 김해연에델을 운영해오다 최근에는 김해연박사 의상연구소로 사업의 영역을 확장하면서 웨딩드레스 디자인 영역 뿐만이 아니라 유명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드레스, 국내 최정상 음악인들의 연주복까지 다양하게 디자인해오고 있다.

그 외에도 오페라, 연극, 무대의상, 무용의상, 댄스의상 등 다양한 의상분야에서 23년차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16년째 대학강단을 오가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오뜨꾸띄르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 꾸띄르디자이너 기술개발교육원을 운영하면서 많은 디자이너들을 배출하고 있는 한편, 이번에 출간하게 된 김해연박사의 입체패턴실무는 드레이핑 상의의 완결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그동안 궁금했던 다양한 기법들이 소개되었다.

디자이너의 실력은 패턴을 잘 알고 있는가 아닌가의 여부에서 판가름난다고 할 수 있다.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능력, 그것은 바로 옷을 만들기 위한 구조 즉 패턴을 알고 적절히 구현해 낼 줄 아는 활용 능력이다. 그러나 패션디자인 전공 학생들이나 현직 디자이너들도패턴에 관해서는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이 현 실정이다.

김해연박사는 그간의 현장 경험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꾸띄르적인 입체패턴에 관한 모든 지식을 담아 고도의 입체 패턴 제작 테크닉을 갖추고, 창의력을 발휘하여 감각적인 디자인 능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필하였다고 전한다.

입체패턴(드레이핑)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작업순서와 설명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으며 현직 디자이너들에게는 실무에서 응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트 머니플레이션 기법도 국내에서는 한번도 소개되지 않았던 비대칭다트나 교차다트가 소개되었다.

특히 트위스트, 카울, 뷔스티에, 소매, 칼라의 응용은 많은 이들에게 드레이핑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줄 드레이핑을 이해하는데 필독서가 될 것이라고 한다.

김해연박사의 입체패턴실무는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저작권(저작권 번호 - C-2020-022955)이 등록된 저서물로 저작권 보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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