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16일 화성시 출신 도의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소방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증가하는 소방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화성지역의 안전정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김인순·오진택·이은주 의원이 참석했고, 화성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과 화성소방서 간부 등 30여명이 참석해 ▲소방정책과 관련된 화성시의 각종 현황 ▲화성소방서에서 추진중인 소방안전 대책 ▲소방관서 신설 등 소방력 보강에 관한 사항 ▲장기적인 코로나19 대응 계획 등 발전하는 화성시에 적응할 수 있는 소방안전대책에 관해 논의됐다.
참석 의원들은 “도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고, 소방공무원들의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해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시기 적절한 예방대책과 실효적인 재난대응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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