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스제이아이엔씨 김성주 대표 ‘제9기 국민추천포상 전수식’에서 봉사상 받아
(주)에스제이아이엔씨 김성주 대표 ‘제9기 국민추천포상 전수식’에서 봉사상 받아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0.07.1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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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13년간 서울대병원 심장병어린이 시작 약 20억 원 기부활동 인정받아 봉사상 수여

행정안전부는 지난 15일 국민추천포상 수상자 38명과 그 가족을 초청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9기 국민추천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을 밝혀주는 희망의 등불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날 행사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포상을 전수했다.

 

국민추천포상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희망을 전하는 우리 사회 숨은 이웃을 국민이 직접 추천하면 정부가 포상하는 국민 참여 포상이다.

 

이날 수상 자 중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 유튜브미디어 최고위과정 자문교수이며 ()에스제이아이엔씨 김성주 대표는 전수식에서 그동안의 헌신적 봉사와 선행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음을 인정받아 봉사훈장을 받았다.

 

김성주 대표는 지난 2007년부터 서울대병원에 어느 미혼모가 낳은 어린아이가 심장병을 앓고 있는데 수술비가 없어서 1,000만원을 보조하면서 기부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37군데에 기부를 하고 있으며 그동안 기부한 금액은 약 20억 원 정도 된다.

 

매년 규모가 1억 원이 넘자 회사를 차려 2016년부터는 규모를 넓혀 1년에 3~4억 원 정도 기부를 이어 오고 있다. 기부 대상은 주로 서울대병원, 서울대어린이병원, 굿네이버스, 아름다운가게, 지리산고등학교, 홀트아동복지회, 홀트미추홀, 홀트일산요양원, ()백세시대나눔, 월드비전, 세이브더칠드런, 대한적십자회 등에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김성주 대표는 크게 상 받을 일도 아니고 누구나 마음은 갖고 있지만 실천이 문제인데 2007년에 우연한 계기가 되어 기부를 시작해서 한 15년 정도 됐습니다. 남들보다 잘나서가 아니라 우연한 기회가 주어져 이어 왔는데 이런 시상을 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최대한 폭넓게 좀 더 열심히 많이 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린 아이들한테는 복지가 잘 안되어 있습니다. 선거 투표권이 어린아이들에게는 없기에 노인들에게는 복지법이 적용돼도 아이들한테는 복지혜택이 별로 없는 거죠. 그래서 더 아이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합니다라며 소신을 전했다.

 

하다보면 여기저기 요청의 손길이 넘치는데 못해주는 것이 아쉽다는 김 대표는 앞으로도 1년에 3억 원 정도는 꾸준히 할 계획이란다.

 

주로 구호단체를 통해 특히 희귀병, 소아환자들에게 기부를 하고 있어서 사실 기부 대상자가 누군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가끔 편지를 보내오거나 잘 성장해서 대학을 졸업하고 찾아오는 아이들을 볼 때 가장 기쁩니다라며 그동안의 기부활동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이번 전수식은 지난 일 년 간 국민이 추천한 742명이 대상자로 현지 조사와 국민추천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엄정하게 수상자를 선정했다. 38명에겐 국민훈장 4, 국민포장 8, 대통령표창 12, 국무총리표창 14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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