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재 창업칼럼] 코로나19 시니어 소자본 창업, 그 성공을 위한 조언
[정명재 창업칼럼] 코로나19 시니어 소자본 창업, 그 성공을 위한 조언
  • 칼럼니스트 정명재
    칼럼니스트 정명재
  • 승인 2020.07.15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업아이템 발굴은 창업자의 경험과 지식이 가장 중요하다
시니어전문가의 기술, 노하우를 활용한 창업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중장년 시니어의 기술 및 지식서비스 기반의 창업이 기회이다.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창업자의 사업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 창업자의 경험과 지식은 매우 중요하다.

창업자가 전공 및 전문지식, 직장 생활에서 얻은 업무기술과 경험, 노하우 등을 활용하여 창업아이템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기술 및 지식서비스 기반 창업이나 1인 창조기업의 경우 대부분 창업아이템을 정하는 방식이다.

중장년 시니어 창업의 경우 간절함과 연륜이 청년창업보다 강해 생존 가능성이 높다. ​특정 분야에서 수십년간 쌓은 40세 이상 중장년의 경험과 노하우가 버려지는 것은 우리 사회의 손해이다. 고도의 기술을 갖춘 중장년들이 골목시장 내의 자영업 소자본 창업에 내몰리는 것을 막고 기술창업이나 지식서비스 창업을 우리 사회의 중장기적 대안으로 적극 활용하여야 한다.
중장년 시니어에게는 소자본 기반으로 기술 및 지식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창업이 적합하다. 기술과 경험이 풍부한 고경력 중장년 시니어 창업은 생존율이 높고 매출 성장성 및 수익성면에서 우수하다. 따라서 중장년의 기술과 경험, 역량이 사장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야 한다.

많은 퇴직 은퇴자 전직지원교육에서 제안되는 골목상권 자영업 창업은 창업 초기 한꺼번에 많은 자금이 투자되어 사업이 안되면 곤란을 겪고 사회적 약자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중장년 시니어 창업은 소자본으로 시작하여야 하며 잘 알고 좋아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하며 기업가정신 등 사업가 마인드로 무장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동안 제대로 창업을 준비를 해야한다.

대부분 예비 창업자들은 “나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친다. 그러나 시장 상황을상황을 볼 때 기업형 슈퍼마켓이나 대형 프랜차이즈, 대형 커피전문점 등, 덩치 큰 슈퍼 프리미엄 급 점포가 즐비한 상황에서 소자본 창업으로 성공 하기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소자본 창업 계획을 세울 때, 특히 초보자가 창업을 할 때 알아 두어야 것이 몇 가지가 있다. 이를 꼼꼼히 따져보고 준비해야 치열한 소자본 창업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

소자본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초기 투자금을 아끼고 보다 안전하고 자신감 있게 창업을 준비하려면 세금 지식 등에 대해서도 많이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요즘은 예비창업자와 신규창업자를 돕기 위해 각 지역과 정부에서 창업에 대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소자본 창업설명회'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니 사전 정보는 놓치지 말아야 한다..

신규창업에 대한 확신과 어느 정도 방향을 잡았다면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타깃과 아이템 선정이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창업시장에서, 아이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충성도 높은 주요 고객들을 확보 할 수 있는 아이템 선정을 통해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자본창업의 경우 전문적인 도움 없이 성공한 사례를 찾기는 극히 드물다. 혼자서 분주하게 움직이며 무사히 개점을 했다고 해도 그 후에 닥쳐오는 갖가지 부동산 및 세금, 매출 신장 등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시니어 소자본창업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조언과 경험을 창업전에 꼼꼼히 분석하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준비해야 한다.

 

칼럼니스트 소개

정명재

(주)엠제이 트레이딩 대표이사

㈜Emme-Boutique(엠메부티크) 대표이사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