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하나교육개발원(대표 김영임)이 주최하고 탑클래스강사협회(총괄이사 김민경)가 주관한 ‘스마트폰으로 배우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2기 양성과정’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현정(탑클래스강사협회 교육이사) 강사와 일선에서 전문분야의 강사 활동을 하고 있는 신청자와 유튜브에 관심이 많은 신청자를 포함해 10여 명이 참석했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춰 가장 핫한 아이콘이 유튜브이고, 이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언택트’ 문화가 자연스러워지고 기존과 달리 볼거리를 찾고 힐링을 얻으려는 이들에게 선택을 받은 유튜브가 다양한 정보제공의 창이 되고 있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초등학생부터 할머니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핫이슈는 1인 크리에이터 ‘유튜버’의 식을 줄 모르는 열기로 대단하지만 강의 요청 쇄도에도 불구하고 전문적인 강사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앞으로 당분간의 유튜브 열풍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으로 1기와 2기에 진행된 양성과정은 3개월 과정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이론과 실습 위주로 편성되어 코로나19로 인한 대면과 비대면 온라인 강의가 병행 진행이 된다.
과정은 1기 때와 같은 과정으로 처음 유튜브를 하기 전에 정해야 하는 3가지 포인트를 알아보고 기본적인 계정 만드는 방법부터 채널 꾸미기, 다양한 스마트폰 앱의 활용으로 멸치 앱과 키네마스터를 활용, 영상제작하기, 유튜브 영상 업로드 및 수정 편집하는 과정 등을 배우게 된다.
2기 양성과정에 참여한 홍세희 수강생은 “실버 분야의 전문강사 활동을 하고 있지만 유튜브라는 콘텐츠가 이젠 필수적인 대세인 만큼 크리에이터에 대해서 깊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민경 강사는 “특화 생존을 위한 몸부림으로 유튜브 영상 제작이라는 채널 구축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고 트렌드를 바꿔야 한다”라며 유튜브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탑클래스강사협회는 수강생 개인별 채널을 운영하는 과정과 학습을 통해 실력을 쌓고 유튜브라는 온라인 미디어의 강한 영향력으로 강사 양성과 강사 파견의 전문적인 강사로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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