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ADI, 경쟁사인 맥심과 2조원대 합병...양사 최종 계약 가능성보여"
美, "ADI, 경쟁사인 맥심과 2조원대 합병...양사 최종 계약 가능성보여"
  •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
  • 승인 2020.07.13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정성남 기자]미국 반도체 회사인 '아날로그디바이시스'(ADI)가 경쟁사인 '맥심 인티그레이티드 프로덕츠'를 약 20억달러(약 2조4천억원)에 인수·합병(M&A)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합병 논의가 마무리 단계여서 이르면 이날 양사가 최종 계약을 맺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 M&A가 성사되면 합병 회사의 가치는 부채를 포함해 70억달러가 되며 합병 회사의 지분 중 30%가 현 맥심 주주에게 돌아가게 된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전했다.

맥심은 1983년 설립된 미국의 반도체 회사로, 현 시가총액은 17억달러 규모이며, ADI 역시 미국 반도체 회사로 시총 규모는 46억달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양사가 합병에 성공하면 올해 들어 미국 내 최대 규모 합병이 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월스트리트저널은 올해 전 세계 기업 합병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크게 위축돼 현재까지 합병 규모가 작년 동기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