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의 급등 추세가 일단 멈춰 섰다.
10일 상하이증권거래소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5% 하락한 3,383.32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내린 것은 지난달 29일 이후 9거래일 만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8거래일 연속 급등했다.
이날 하락에도 지난달 30일 이후 상하이종합지수는 14% 이상 치솟은 상태다.
선전성분지수도 이날 0.61% 하락한 13,671.24로 거래를 끝냈다.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 현재 홍콩 항셍지수 역시 2%대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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