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코로나 불황을 극복한 ‘기업살리GO! 마켓’..
고양시, 코로나 불황을 극복한 ‘기업살리GO! 마켓’..
  • 고성철 기자
    고성철 기자
  • 승인 2020.07.0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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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상황 속 2만여 명이 넘는 인파 몰려
- 철저하고 촘촘한 방역대책과 성숙한 시민의식도 한 몫
코로나 불황을 극복한 ‘기업살리GO 마켓’(사진=고양시)
코로나 불황을 극복한 ‘기업살리GO 마켓’(사진=고양시)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지난 4일 ~ 5일 이틀간 61개 업체가 참여한 '기업살리GO! 마켓'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고충을 나누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생활 잡화, 뷰티&미용, 가정용품, 신발&의류, 전기전자, 식품 등 고양시 기업들의 창고에 누적된 재고상품을 대방출해 시중 판매가보다 최대 60%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이틀 동안 고양시민 등 2만여 명이 방문해 5억여 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앞서 이번 행사를 총괄한 시 기업지원과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철저하고 촘촘한 방역 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안전에도 힘썼다.
 
행사 전후 행사장 방역을 실시하고, 동선 별 방역물품과 손소독제를 구비했으며, 물리적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입구에는 QR코드 등록 및 열화상카메라 등을 통한 방문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마스크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일회용 장갑 착용을 독려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유도함으로써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고양종합운동장 및 일산서구청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정부재난지원금 등 사용을 위한 카드결재 시스템도 마련해 방문객들의 편리한 관람을 도왔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한편, 마켓행사와 더불어 고양종합운동장의 푸른 잔디 위에서는 통기타 포크, 마술 및 저글링, 바이올린 연주 등 버스킹 실연 및 시민합창단 공연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판매업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행사 참여에 걱정이 앞섰으나, 한 방향 통행 등 세밀한 안전관리 체계를 보면서 안심하고 물건을 팔 수 있었다”라면서 “이런 새로운 판로 기회를 열어준 마켓 관계자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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