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까지 425억 투입해 보건·행정 복합타운 조성
충남 보령시는 원도심 복합업무타운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낡은 대천1동사무소와 2022년 명천택지개발지구로 이전하는 보령경찰서 터에 행정·보건 기능을 갖춘 행정복합업무타운을 건립하는 것으로, 올해 말부터 2024년까지 국·도비 425억원이 투입돼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세워진다.
A동에는 보건소, B동에는 대천1동사무소와 주민자치센터, 주민문화교실(아트센터) 등이 들어선다.
야외에는 1만1천693㎥ 규모의 휴게공간도 조성된다.
시는 이 타운이 건립되면 각급 행정기관의 명천지구 이전 등으로 침체한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사업이 조기 착공되도록 행정절차 이행과 설계 공모 등 착공 전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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