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혐의' IT업체 주주 "검찰 수사, 사실로 단정 안 돼"
'주가조작 혐의' IT업체 주주 "검찰 수사, 사실로 단정 안 돼"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20.07.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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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 정보기술(IT) 업체의 임직원 주가 부풀리기 혐의와 부당한 특허권 가치 평가 논란에 대해 업체 주주들이 "검찰의 공소사실을 사실로 단정 지을 수 없다"고 항변했다.

주주들은 2일 연합뉴스에 보낸 입장문 형태의 서한에서 "특정인의 왜곡되고 지속적이며 악의적인 민·형사 소송으로 회사는 물론 선량한 우리 주주마저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검찰 공소사실 자체가 사실과 같다고 단정 지을 수 없고, 법원 판결이 나기 전까지는 무죄 추정의 헌법적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며 "재판 결과가 나오지 않은 사건에 대한 보도는 자제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주주들이 거론한 업체 대표와 주주 카페지기 등 4명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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