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월평동에 위치한 에스가든웨딩홀이 2021년 초 리뉴얼 오픈 예정임을 밝혀 많은 예비부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3월 오픈한 S가든웨딩홀은 파란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오픈형 돔과 숲 속을 연상하게 하는 자연 친화적인 하우스웨딩 인테리어로 대전 결혼식장의 새 바람을 일으키며, 많은 예비 신랑 신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내년 초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게 될 이 곳은 버진로드를 곡선으로 디자인해 숲 속에서 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자연스럽게 연출했고, 양 옆으로 나무를 배치해 싱그러운 느낌을 더했다. 또한 기존의 자연 친화적인 하우스웨딩 컨셉을 유지하면서, 풍성한 플라워 장식과 화려한 조명으로 더욱 고급스럽고 화려한 공간으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S가든 웨딩홀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웨딩 트랜드에 맞추어 주기적인 리뉴얼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홀 인테리어뿐 아니라 다양한 메뉴가 준비된 식사, 넓은 주차장, 단독홀 등 예식장 선택 시 꼭 필요한 부분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면 이 곳에서 웨딩 로망을 실현 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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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