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 18m 높이 인공암벽장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19억원을 들여 지은 김천인공암벽장은 연면적 460여㎡, 건물 높이 22m 규모에 '난이도 월', '스피드 월'로 구성했다.
비가 올 때도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고, 암벽 자체 높이만 18m로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김천시는 설명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종합스포츠타운에 산악연맹 회원들 염원인 인공암벽장까지 조성한 만큼 대회 유치와 스포츠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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