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교육감 "사업·예산운용 재구조화 불가피"
김병우 충북교육감 "사업·예산운용 재구조화 불가피"
  • 김태호
    김태호
  • 승인 2020.07.01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직원 월례회에서 "교육활동, 연수, 행사 등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거나 축소·폐지하고, 관련 예산을 재조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코로나19에 필요한 방역과 학교 지원은 계속 추진하겠다"며 "교원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하고, 학생들은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인력·장비를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역과 교육 활동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취임 2년의 성과에 대해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모든 학교의 미래적 전환을 위한 충북형 미래 인재육성모델을 구현했다"며 "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원격교육기반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확대하는 등 보편적 교육복지의 기반을 마련했고, 무심천과 우암산 일대 교육기관을 연계해 실천적 생태교육의 장을 펼치는 환경교육 계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취임 2주년 기념행사를 비대면 화상 직원 월례회로 대신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