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10대 전반기 대변인단 활동을 마무리하며..
경기도의회, 10대 전반기 대변인단 활동을 마무리하며..
  • 고성철 기자
    고성철 기자
  • 승인 2020.06.3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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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했던 2년
10대 의회 전반기 대변인단 마무리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10대 의회 전반기 대변인단 마무리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 대변인단은 이번 제 66차 정례브리핑을 마지막으로 2년 동안 도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했던 시간들을 마무리한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정례브리핑을 시작하여 지난 2년 동안 총 66회 177건의 논평을 통해 도민들과 만났습니다. 그 외에도 26건의 성명서와 92건의 보도자료를 발표하여 각종 현안에 대한 당의 입장과 활동들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돌아보면 10대 의회 전반기 더불어민주당은 142석 중 135석이라는 도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잊지 않고 같은 당인 이재명 집행부에 대해서 견제하면서도 도민의 민생을 위해서는 협치의 끈을 놓지 않았던 시간이었다.

또한 일본경제침략, 코로나19 확산, 이에 따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의 긴밀하고 신속한 대응, 전국 최초 기본재난소득 실시, 정책협의회를 통한 민생정책 실현 등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고, 도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현안들이 끊이지 않고 발생한 시간이기도 했다.

대변인단은 현안들이 발생할 때마다 일방적으로 당의 입장을 전달하지 않고 도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교섭단체 활동, 협치 및 도정, 교육행정에 대한 제언 등의 의정활동 뿐 아니라 민주주의, 인권, 노동, 평화, 역사문제에 대한 당의 철학과 가치를 도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무엇보다 더불어민주당이 논평 및 보도자료 등을 발표할 때마다 정성껏 기사를 게재해주신 언론사 및 기자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자 분들의 관심과 애정 어린 기사 한 줄 한 줄은 힘을 복 돋아 주는 영양제가 되기도 하고, 뒤를 돌아보게 만드는 따끔한 일침이 되기도 했다.

정치의 요체는 공감하고 소통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전반기 대변인단의 활동이 도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했던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10대 후반기 대변인단도 도민들과 소통에 힘을 써 전반기 대표단보다 한 단계 발전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소망한다.

다시 한 번 지난 2년 동안 대변인단 활동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함께 했던 기자단 여러분, 그리고 도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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