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 등 충남 30여개 해수욕장 내달 초 개장…6곳 발열검사 필수
대천 등 충남 30여개 해수욕장 내달 초 개장…6곳 발열검사 필수
  • 김건호 기자
    김건호 기자
  • 승인 2020.06.30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 태안군 제공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충남 서해안 30여개 해수욕장이 다음 달 4일부터 차례로 문을 연다.

30일 충남도와 해당 시·군에 따르면 서해안 최대 규모인 대천해수욕장이 다음 달 4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휴가철 극성수기인 다음 달 27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밤에도 운영한다.

야간 운영 구간이 머드광장 300m로 지난해보다 100m 확대되고, 운영 연장 시간도 지난해 2시간에서 3시간으로 늘어난다.

몽산포와 꽃지 등 태안지역 27개 해수욕장도 같은 날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는다.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은 '서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이란 브랜드 이미지 선점을 위해 지난 6일 조기 개장했다.

태안지역 해수욕장은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

당진 왜목마을과 난지섬해수욕장은 다음 달 6일, 서천 춘장대해수욕장과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은 다음 달 11일 각각 개장해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충남도와 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도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 대천과 무창포, 왜목마을, 춘장대, 만리포, 몽산포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 전체를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한다.'

해수욕장 길목 검역소에서 진행되는 발열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피서객은 손목밴드를 찬 뒤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다.

발열 검사와 밴드 착용을 거부할 경우 해수욕장 입장이 제한되거나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해수욕장 관할 시·군은 화장실 등 해수욕장 공공 다중이용시설을 정기적으로 소독하는 한편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거리 2m 유지하기, 공용공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생활화 등 방역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 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보니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어느 해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수욕장 개장 기간 코로나19가 번지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최기식 변호사 (前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차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