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야경 명소인 월영교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에 연말까지 트롤리버스를 도입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웅부공원 앞 승강장을 정비해 에어컨, 공기청정기, 온열 의자 등 편의시설을 갖추는 등 시내버스 승강장도 새롭게 단장해나가기로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지역에 처음으로 트롤리버스를 도입·운영함으로써 안동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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