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외의 국가를 상대로 환매조건부채권(RP, 레포) 거래를 통해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다.
ECB는 25일 성명에서 유로시스템레포기구(EUREP)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유로존 이외의 국가의 중앙은행이 유로존 공공채권을 담보로 제공하면 ECB가 유로화를 공급하도록 하는 기구다.
ECB는 설립 이유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유로존 외의 국가에서 발생하는 유로화의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ECB는 내년 6월까지 운영되는 EUREP가 양자 간 통화스와프나 레포 라인을 보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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