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얻고 있는 명품 브랜드 호텔 ‘라마다프라자’가 오는 7월 중 여수에 들어선다. 

해당 호텔은 세계적 호텔 체인 업체인 미국의 윈덤호텔 그룹(WYNDHAM HOTEL GROUP)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건립된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외관 디자인, 최고급 자재의 인테리어, 다양한 부대시설 및 서비스 정신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판정을 받아야 하는 라마다 브랜드 중 최상급 호텔에게 주어지는 프라자 등급을 부여 받았다.

여수 돌산읍 우두리 일원에 개관되는 라마다프라자 여수 호텔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3층의 규모로 조성된다. 호남 최대 규모인 총 427실의 객실을 갖추게 된다. 주요 부대시설로는 대형 세미나실과 레스토랑, 수영장, 휘트니스 등 다양한 편의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이 밖에 바다를 향한 객실 전면 배치로 쾌적한 조망권이 확보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라마다프라자 여수 호텔은 객실 단위로 호텔을 분양하고 호텔 운영 수익을 투자자와 배분하는 분양형 호텔이다.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또 탄탄한 공신을 갖춘 부동산 신탁업계 리더인 대한토지신탁사(주)가 시행을 맡아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

호텔의 입지 또한 우수하다. KTX 여수엑스포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KTX를 이용해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으며, 여수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특히 라마다프라자 여수호텔 시행사인 (유)치평개발, 호텔 및 짚 라인 운영사인 ㈜라프라자 여수는 해당 짚 트랙에 대한 사전 협의를 통해 관련인허가를 완료했다. 이로써 라마다프라자 여수 호텔 및 짚 트랙의 완공 시 수분양자와 여수 시민 우선 인력 채용, 여수 시민 짚 트랙 이용 할인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시민 해양 놀이 공간 확보 등 지역 사회에 많은 기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시설 맞은편 경도에 건립 예정인 해양 관광단지 개발 사업, 2021년부터 개시될 경도 외각순환도로 국동~소경도~대경도 연륙교 공사와 맞물려 관광 도시 여수 속 또 하나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차후 여수 관광객 유치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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