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형 상품권인 '목포사랑카드'가 다음 달 출시된다.
목포시는 지난해 9월 발행을 시작한 지류형 목포사랑상품권에 이어 지역은행인 광주은행과 협약하고 목포사랑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카드는 목포 시내에 있는 광주은행 전 영업점에서 신청ㆍ발급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체크기가 설치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와 사행성 업종,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체크카드 형태로 발급되는 이 카드는 별도로 현금 구매하거나 충전할 필요 없이 본인 명의 계좌와 연결해 바로 사용하면 된다.
월 할인 한도는 50만원 이내다.
50만원 이내 사용액은 다음 달 10일까지 할인율(7월 출시기념 10%, 평시 6%)을 적용해 캐시백 형태로 되돌려 받는다.
광주은행 포인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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