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우수AMS·우수TMM ‘초소형 전기차·부품기업 투자 및 지원 협약식’ 체결
울산시와 우수AMS·우수TMM ‘초소형 전기차·부품기업 투자 및 지원 협약식’ 체결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0.06.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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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우수AMS·우수TMM 울산지역에 국내 최초 초소형 전기차 국산화 공장 설립키로
▲ 초소형 전기차·부품기업 투자 및 지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 중인 송철호 울산광역시 시장(왼쪽 5번째), 전종인 우수AMS 회장(왼쪽 6번째), 노종상 우수TMM 대표(왼쪽 4번째).
▲ 초소형 전기차·부품기업 투자 및 지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 중인 송철호 울산광역시 시장(왼쪽 5번째), 전종인 우수AMS 회장(왼쪽 6번째), 노종상 우수TMM 대표(왼쪽 4번째).

 

우수AMS()(우수에이엠에스, 회장 전종인)·()우수TMM(우수티엠엠, 대표 노종상)은 울산광역시와 함께 지난 23일 울산시청에서 초소형 전기차·부품기업 투자 및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 시장 확대와 미래 교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초소형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관련기업 유치를 통한 신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수TMM(우수티엠엠)뿐만이 아니라 우수AMS(우수에이엠에스), 피앤이시스템즈, 에이치엠지, 행성사, 케이이씨, 바산, 성산브이씨씨 8개 기업이 참여한다.

 

우수TMM(우수티엠엠), 우수AMS(우수에이엠에스)이번 협약으로 울산지역에 국내 최초의 초소형 전기차 국산화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우수AMS(우수에이엠에스)는 지난해 12월 전기차 제조업체인 우수TMM(우수티엠엠)을 인수한데 이어 울산광역시와 초소형 전기차 산업 육성에 대한 MOU를 체결함으로써 신 성장 동력의 확실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이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주행 에너지 효율 3% 개선을 위한 SUV xEV용 일체형 후륜구동모듈 기술 개발 국책사업에 선정되어 감속기 및 차동장치 개발에 참여함으로써 전기차 부품사업에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 우수TMM(우수티엠엠) 초소형 전기차 실증화차량 1호차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 중인 전종인 우수AMS 회장(왼쪽)과 노종상 우수TMM 대표(오른쪽).
▲ 우수TMM(우수티엠엠) 초소형 전기차 실증화차량 1호차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 중인 전종인 우수AMS 회장(왼쪽)과 노종상 우수TMM 대표(오른쪽).

 

최근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비 접촉을 선호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소유차량으로 소비성향이 다시 바뀌고 있는 추세이다. 자동차 시장 환경이 재편되는 상황에서 초소형 전기차는 경제성과 친환경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우수TMM(우수티엠엠)은 선제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 핵심부품을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해 80% 이상의 부품에 대해 국산화에 성공한 국내최초의 완성차 제조업체이다. 우수 TMM에서 제작한 초소형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최대 140km(10kWh배터리 기준)를 달릴 수 있다.

 

최고 속도는 시속 80km/h이며 등판능력을 25% 이상 구현하는 높은 수준을 보였다. 또한 냉난방 공조시스템을 비롯해 완성차 수준의 제어알고리즘을 통해 안락한 주행 편의성을 제공한다.

 

우수TMM(우수티엠엠)은 완성차뿐만 아니라 전기차 구동 모듈 및 시스템 개발을 통해 국내외 글로벌 업체와 판매계약을 목전에 두고 있다.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향후 초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어느 정도 역량을 발휘할지 우수AMS(우수에이엠에스)와 우수TMM(우수티엠엠)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우수AMS(우수에이엠에스)는 지난해 12월 전기차 제조업체인 우수TMM(우수티엠엠)을 인수한데 이어 울산광역시와 초소형 전기차 산업 육성에 대한 MOU를 체결함으로써 신 성장 동력의 확실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이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주행 에너지 효율 3% 개선을 위한 SUV xEV용 일체형 후륜구동모듈 기술 개발 국책사업에 선정되어 감속기 및 차동장치 개발에 참여함으로써 전기차 부품사업에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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