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평창군은 24∼26일 지역 고령자 200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건강 반찬 나누기'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평창군은 식생활 교육 활동가들이 직접 조리한 반찬 4가지(돼지 불고기, 애호박 부추전, 나박김치, 계란말이)와 과일 1가지(블루베리)를 마을 홀몸 어르신과 고령자에게 배송할 예정이다.
음식물 부패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아이스박스에 담아 전달한다.
군은 현재 4개 읍·면 고령자 2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2회 추경을 통해 9월 중 4개 면 지역 고령자 200명을 추가로 선정해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한왕기 군수는 "코로나 19 여파에 최근 폭염까지 겹쳐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제대로 영양 섭취를 못 하는 실정"이라며 "건강 반찬을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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