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여성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
서울 용산구, 여성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
  • 김태호
    김태호
  • 승인 2020.06.22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역 내 여성용 공중화장실 6곳에 '안심스크린' 13대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폰이나 불법 촬영기기를 이용한 성범죄를 예방하고 여성 이용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라고 구는 설명했다.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칸막이 아래 틈을 밀폐하는 장치로, 이태원 1∼3동, 후암4동, 이촌로, 신계동 공중화장실에 설치됐다.

용산구는 구청 공무원들과 '안심보안관'으로 위촉된 시민 4명이 주 3회씩 2인 1조로 지역 내 공중화장실, 민간개방 화장실, 탈의실 등 취약시설 100여곳을 돌며 전자파탐지기와 적외선탐지기를 활용해 불법 촬영장비 설치 여부를 점검 중이라고 설명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