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준 기자]추락하던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지지율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니치신문은 사회조사연구센터와 함께 20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84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아베 내각 지지율이 36%로 조사됐다고 21일 보도했다.
지난달 23일 실시된 직전 마이니치 여론조사 때와 비교해 9%포인트 상승했다.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같은 기간 56%로 8%포인트 낮아졌다.
지지율 반등에도 '지지한다'와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의 차이는 여전히 20%포인트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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