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31명·지역감염 36명
[정지영 기자]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늘(20일) 0시 기준으로 67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모두 12,37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늘어난 신규 확진자가 67명 가운데 지역 발생 사례는 36명이며 해외 유입사례는 3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은 14명, 인천과 대전이 각각 5명, 부산과 충남, 대구가 각각 2명, 전북과 경북이 각각 1명으로 나타났다. 검역과정에서도 18명이 확인 됐다.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최근 금어기가 풀리면서 원양어선 선원 등과 농촌의 외국인 노동자 등의 입국이 늘면서 해외 유입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280명이며, 치명률은 2.2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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