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3일 한국1인미디어산업협회(회장 최재용) 포항 지회 개소식이 열렸다. 지회장으로는 조안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김정미 대표가 역임하게 됐다.

 

김정미 포항 지회장은 유튜브 강사로 활동하다가 자격증을 원하는 분들이 많아 검색을 통해 협회를 알게 돼 인연이 됐다.

 

현재 유튜브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초에 ‘내 아이 자존감 수업’을 출판과 함께 부모 교육과 관련한 강의도 병합해서 진행 할 예정이다.

 

김정미 지회장은 “제가 중년이고 처음 유튜브를 배울 때 너무 힘들게 배웠습니다. 교육 기관도 없이 책만 갖고 혼자 터득하게 되어 저처럼 갈증을 느낄 중년들이 많을 거 같아서 중년 중심으로 할 예정입니다”라고 중년을 대상으로 하게 된 동기를 설명하며 “배우고는 싶어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망설이는 분들이 많아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앞으로 포항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중년 유튜버들을 많이 양성할 수 있는 지회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향후 포항지회는 40-50대 중년 부를 중심으로 쉽게 유튜브를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할 것이며 서울과 동일한 커리큘럼과 자격증 과정도 신설할 예정이다. 현재 포항지회에서는 유튜브 마스터 정규과정을 진행하고 있어 포항을 중심으로 유튜브에 관심이 있으나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망설이는 분들에게 청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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