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체크] '부정선거' 키워드를 밀어내려는 과자광고? 100군데 언론사 광고기사 쏟아내
[미디어체크] '부정선거' 키워드를 밀어내려는 과자광고? 100군데 언론사 광고기사 쏟아내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0.06.18 09:54
  • 댓글 1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고판으로 전락한 대한민국 언론사..정작 중요한 이슈에는 눈감아
'부정선거' 키워드를 포함한 특정 과자 광고기사가 100여개 매체에 실려있다.  

국내 언론들이 부정선거 이슈를 덮으려는 세력에 의해 동원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 

'부정선거' 키워드를 포함한 농심 켈로그의 첵스파맛 관련 광고기사에 '부정선거' 키워드는 물론, 민주화, 자유민주주의 등의 키워드 등을 의도적으로 삽입하여, 해당 키워드의 검색 시 상위노출이 되도록 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18일 9시 현재, 해당 광고성 기사를 실어주는데는 경향신문, mbc, JTBC, 한국경제, 머니투데이 등 좌편향 기사를 주로 싣는 매체를 포함하여 무려 100군데에 이르는 국내 주요 언론사가 총동원 됐다.  

부정선거 키워드가 들어간 과자 광고를 해주고 있는 JTBC 

언론사에서는 간혹 광고인지 기사인지 알 수 없는 일명 '광고성 보도자료'를 실어주기도 한다지만, 동시다발적으로 과자광고에 '부정선거' 키워드를 넣어서 주요 언론사들이 총동원되어 60개 이상의 광고를 집행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평가다.

광고 전문가들은 '부정선거' 라는 키워드로 검색해서 나오는 4.15 총선 부정선거 의혹에 관한 기사를 검색하지 못하도록 인위적으로 언론사들이 총동원되어 광고기사를 집중적으로 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주말마다 수천명의 부정선거 의혹규명 블랙시위대가 강남 한복판에 모여도 기사 한줄 낼 줄 모르는 대한민국의 언론사에 국민들이 환멸감을 느끼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부정선거 의혹을 규명하라는 블랙시위에 대한 기사는 한줄도 쓰지 않던 국내 언론사에서 고작 과자 광고기사는 100여군데 매체에서 다뤄주는 것을 보고, "대한민국 언론에 환멸이 느껴진다." 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광고홍보 대행사를 20년간 운영해온 A씨는 "대중에게 노출되어서는 안되는 특정 키워드를 밀어내려고 같은 키워드를 사용해서 광고성 광고를 집행하는 것을 밀어내기 광고라고 합니다." 라면서 "부정선거 이슈를 덮으려고, 부정선거가 포함된 일반 광고기사를 미친듯이 쏟아내는 것이죠." 라고 확정적으로 말했다. 

'부정선거'를 검색하면 과자 광고가 나오도록 하고 있는 경향신문, YTN을 포함한 언론사들

"특히 JTBC나 MBC, 경향신문 등 평소 광고성 기사가 별로 없었던 매체가 농심 캘로그 과자광고를 앞장서서 이렇게 해준다는 것은 과자의 광고 목적 외에 다른 의도가 있는 겁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00군데에 달하는 농심 캘로그의 과자 광고에는  "독재 끝났다" "민주주의 만세"···'부정선거' 의혹 딛고 16년 만에 빛 등의 광고문구가 들어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5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애드팟 2020-09-22 19:33:27 (125.141.***.***)
파이널랭크같은 키워드 블로그 포스팅과 웹문서의 순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를 사용하면 키워드가 얼마나 밀린지 실시간으로 체크가 가능함.. 정답은 파이널랭크! finalrank.kr
최우영 2020-06-24 10:23:07 (39.7.***.***)
농심 불매운동 합니다.
다시는 농심것 구매 안하겠습니다.
신라면도 안먹겠습니다.
이호열 2020-06-22 15:06:33 (58.227.***.***)
부정선거를 검색하면 과자 기사가 화면에 쏟아진다!!! 감추려고 하고 숨기려는 자가 범인이다.
파이낸스 투데이 최고~ 다들 회원가입해서
응원글 남깁시다.
유상우 2020-06-20 15:09:07 (125.180.***.***)
여기에 문재인 맹목적 지지자 한 명 온 것 같네요
전명삼 2020-06-19 16:11:42 (118.176.***.***)
인세영 기자님 화이팅! 진실은 다이아몬드입니다. 묻힐 수 없어요. 불법부정선거를 저지른 것들은 반드시 처벌 받고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파이낸스투데이 번창하라!
박태구 2020-06-19 11:02:37 (152.99.***.***)
파이낸스투데이에게 방송사 허가를 해주고 공영방송으로 지정해야합니다. 이런 공영방송이라면 시청료 기꺼이 납부하겠습니다. 언론노조에 장악되어 언론사의 사명을 왜면하고 있는 좌BS, 문BC 및 그외 진실에 아닥하고 있는 떨거지들 다 폐지 및 폐간시켜야 합니다.
김유환 2020-06-18 19:56:59 (117.111.***.***)
진짜 이런 언론 기자들이 용감한 기자상을 받아야하는데 오늘 응원할려고 회원가입 했습니다 언제나 진실된 기사 감사합니다
just simple 2020-06-18 19:15:12 (223.38.***.***)
대한민국 가짜뉴스 진짜 부정선거 은폐에 목숨을 걸었구나. 손바닥으로 아무리 가려봐라 하늘이 가려지나. 중국, 북한 뉴스네. 대한민국 가짜뉴스 때문에 은폐하는 방법에 별에 별 방법이 다 있구나를 알았다.
v 2020-06-18 16:05:02 (58.147.***.***)
아니 심하네 ㅋㅋㅋㅋㅋㅋ
윤영도 2020-06-18 15:20:02 (115.143.***.***)
파이낸스투데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기사의 마지막 부분을 그대로 옮겨 봅니다
<광고홍보 대행사를 20년간 운영해온 A씨는 "대중에게 노출되어서는 안되는 특정 키워드를 밀어내려고 같은 키워드를 사용해서 광고성 광고를 집행하는 것을 밀어내기 광고라고 합니다." 라면서
"부정선거 이슈를 덮으려고, 부정선거가 포함된 일반 광고기사를 미친듯이 쏟아내는 것이죠."
라고 확정적으로 말했다. >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