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에서 4.15 부정선거 의혹을 규명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선거결과통계치를 사전투표결과와 당일투표결과로 나눠서 시각화한 이미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1. 사전투표 결과 vs 당일투표결과 시각화
지난 4.15총선에서 사전투표에 조작이 있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갖가지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 지역과 강원도 지역의 사전투표와 당일투표를 비교한 이미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
강원도 지역의 각 선거구에서 승리를 한 정당의 색깔별로 표시를 해본 결과 극명한 대조를 이뤄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되는 이미지가 나왔다.
사전투표에서는 거의 모든 선거구에서 민주당이 앞섰으나, 당일투표에서는 거의 모든 선거구에서 미통당이 앞선 것을 알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 극명한 이미지를 본 네티즌들은 "같은 강원도 지역의 민심이 사전투표에서는 민주당, 당일투표에서는 미통당으로 단 며칠만에 급변했다는 것은 정상적인 결과로 볼 수없다."라는 반응 일색이다.
사전투표에 민주당 지지자들만 나와서 투표를 했을리도 만무하거니와, 실제 통계치를 보더라도 60대가 사전투표에 가장 많이 참여했으며 60대 이상은 보수층 지지자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은 여론조사를 통해서도 극명히 드러난바 있다.
부산에서도 마찬가지다.
사전투표의 결과만을 보면 민주당이 대부분을 가져갔으나, 당일투표에서는 미통당이 18개 지역구 전지역을 가져갔다.
미국 미시건 대학의 통계 전문가 월터 미베인 교수를 비롯하여 국내의 권위자 박영아 교수 등 전문가들이 보고서와 분석자료 등을 통해 제시한 것도 바로 이 점이었다.
같은 지역에 사는 주민들의 성향이 단 며칠 사이에 순식간에 정 반대의 정당을 지지할 수는 없다는 것이 이들 전문가들의 결론이었다.
2. 사전득표율- 당일 득표율 시각화
전국 모든 지역구에서 민주당의 사전득표율은 민주당의 당일득표율보다 일정 비율로 높았으며, 미통당의 사전득표율은 미통당의 당일득표율보다 일정 비율로 낮았다.
위 이미지를 보면 민주당의 경우, 전국의 모든 선거구에서 사전득표율이 당일득표율보다 높았다.
위 이미지를 보면 미통당의 경우, 전라도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선거구에서 사전투표 득표율 보다 당일투표 득표율이 높았다.
일부에서는 "설마설마 했는데 색깔로 표시를 하니까 이번 선거가 이상하다는게 선명하게 드러난다." 라면서 "첨엔 잘 이해를 못했는데, 이 그림을 보니 4.15 총선 사전투표에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다."라는 분위기다.
한편 부정선거는 없었다고 주장하는 측에서는 "사전투표에서 전국 거의 모든 선거구에서 민주당의 득표율이 압도적으로 미통당의 득표율을 앞서는 것은 분명이 이상하긴 하지만, 절대로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다."라고 강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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