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미국 국립에너지기술연구소와 가스하이드레이트의 산업적 활용을 위한 국제공동연구협약(CRADA)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스하이드레이트는 물 분자 내에 메탄 등 가스 분자가 들어가 만들어진 얼음 형태의 물질이다. 불을 붙이면 메탄이 타면서 강한 불꽃을 만들어 '불타는 얼음'으로 불린다.
두 기관은 폐수 처리·환경 기술 분야에서 가스하이드레이트를 이용한 탈염·가스 분리 공정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강성필 에너지연 책임연구원은 "미국 국립에너지기술연구소와 한국이 예산을 전적으로 부담하는 것이 아닌 양측이 절반씩 지원하는 연구개발협정을 맺은 것은 국내 연구기관 중 처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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