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의 나스닥지수가 연이틀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면서 처음으로 10,000선을 뚫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오후 1시 45분께 77.64포인트(0.78%) 상승한 10,002.38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가이기는 하지만, 나스닥지수가 10,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1971년 출범 이후로 처음이다.
미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충격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 경제활동을 재개하면서 주가지수 상승을 이끄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무제한 돈풀기로 유동성 장세가 가속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나스닥지수는 전날에도 110.66포인트(1.13%) 상승한 9,924.75에 거래를 마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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