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3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동일 시험장 수용 인원을 크게 줄여 진행된다.
제주도는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시험장을 애초 5곳에서 1곳을 추가해 총 6곳을 확보하고 각 시험장 인원을 20명으로 줄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기존에는 5곳의 시험장에서 각 30명이 시험을 치렀다.
도는 5일부터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서 변경된 새로운 시험응시표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5일 이전 출력한 시험응시표는 사용할 수 없다.
또 필기시험일은 오는 13일로 변경이 없으나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이 7월 20일에서 8월 13일로 변경됐다.
8월 18∼19일 진행하기로 한 면접시험도 8월 27∼28일로 연기됐다.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자 시험 응시생은 사전 신청서 및 격리 통지서 사본을 도에 사전에 제출하고 보건당국과 협의 후 안전에 이상이 없으면 별도의 장소에서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홈페이지 시험정보란 '2020년도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 시험 일정 변경공고' 및 '2020년도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장소 변경공고'를 참고하거나 제주도 총무과 인재채용팀으로 문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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