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 원유운반선 1척 추가 수주…"안정적 일감 확보"
대한조선, 원유운반선 1척 추가 수주…"안정적 일감 확보"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20.06.03 1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조선이 조선업황 침체와 전 세계 코로나19 팬더믹 악재로 수주 활동을 제한받는 극한 상황에서 연이은 수주에 성공했다.

3일 대한조선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그리스 선사 네다 마리타임(Neda Maritime)으로부터 아프라막스(Aframax)급 석유 운반선 2척을 수준 한 데 이어 최근 유럽 선사로부터 1척을 추가로 수주했다.

신규 수주 선박은 11만5천 DWT(재화중량톤수·선박 자체 무게를 제외한 순수한 화물 적재 용량)로 길이 249.9m, 폭 44m, 높이 21.1m이다.

이 선박은 2022년 1월에 인도할 예정이다.

연이은 수주 물량은 2년 치 안정적인 건조물량을 확보한 것으로, 정대성 대표이사 부임 후 연이은 수주 행보로 대한조선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