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 개발 기업 신도기연이 오는 7월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신도기연은 28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총 공모 주식 수는 130만주로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4천∼1만6천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최대 208억원 규모다.
수요 예측은 내달 22∼23일, 공모주 청약은 같은 달 25∼26일 각각 진행한다.
상장은 7월 중으로 예정돼 있으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신도기연은 2000년 설립된 액정표시장치(LCD) 및 OLED 후공정 장비 생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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