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신속인수 대상 선정 첫 회의…두산인프라코어 신청
회사채 신속인수 대상 선정 첫 회의…두산인프라코어 신청
  • 이준규
    이준규
  • 승인 2020.05.28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사채 신속인수제 차환 발행 심사위원회는 28일 오후 회의를 열어 두산인프라코어 회사채의 차환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심사위에는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을 비롯한 은행들과 증권사 등이 참여한다.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6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가 대상이다. 지원을 받으려면 기업이 먼저 신청해야 한다.

다음달 300억원 규모의 회사채(BBB0 등급) 만기가 돌아오는 두산인프라코어만 신청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 지원에 국책은행 등이 발 벗고 나선 상황이라 두산인프라코어가 회사채 신속 인수제의 첫 수혜 기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회사채 신속 인수제는 만기 도래 회사채 상환을 위해 기업들이 사모 방식으로 회사채를 발행하면 산은이 80%를 인수해 기업의 상환 부담을 줄여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나머지 20%는 발행 기업이 자체 상환해야 한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