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기자]쿠팡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 인천에서만 최소 10명 이상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계양구, 부평구, 동구 등지에서 10명 이상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계양구는 이날 재난 문자를 통해 계산2동 1명, 계산4동 1명, 작전1동 1명, 작전서운동 3명, 계양2동 1명 등의 주민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외에 부평구 거주자 3명, 동구 거주자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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