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우리교회서 4명 확진.. 확진자 총36명 발생
남양주시, 화도우리교회서 4명 확진.. 확진자 총36명 발생
  • 고성철 기자
    고성철 기자
  • 승인 2020.05.2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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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우리교회에서 신도 4명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진돼 市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남양주시 홈페이지에 22일 오후 7시기준 확진자가 36명 발생했다.

市는 화도우리교회 신도인 A(82·여)씨가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일요일 우리교회에서 확진자 모두 예배에 참석했다.

앞서 지난 21일 이 교회 신도 B(57·여)와 C(72·여)씨가, 20일에는 신도 D(76·남)씨가 잇따라 확진됐다.현재나머지 신도들도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같은 교회에서만 4일간 4명이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했다.

D씨의 확진 소식에 진단 검사를 받고 3명이 확진됐으나 누가 전파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가장 먼저 확진된 D씨는 지난 15일 발열과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났다. 전날인 14일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인천 남동구 만수동과 구월동에 가 친구를 만났다.

B씨도 같은 날 인후통과 근육통이 발현됐다. 앞서 지난 13일 버스와 택시를 타고 잠실역을 거쳐 서울아산병원에, 15일에는 잠실역과 강남역을 거쳐 서울 양천구 은혜교회에 각각 다녀왔다.D씨와 B씨는 지난 13일에도 이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이들이 방문한 지역과 일부 시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곳이다.

A씨 역시 지난 15일부터 두통과 가래,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교회 예배 참석 외에는 주로 집에 머물렀다.C씨는 증상이 없었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접촉자를 파악해 자가 격리 조치한 뒤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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