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거제2구역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 아시아드'가 일반분양 시작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거제2구역 재개발은 부산 부동산 사업 중에서도 핵심으로 꼽히는 사업이다. 연제구 거제동 802번지 일원에 약 5,000여세대의 대단지를 조성, 부산의 핵심 주거지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거제2구역은 더블역세권 지역으로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었다는 게 장점이다. 대중교통으로는 부산 지하철 3호선, 동해남부선을 이용할 수 있고, 자동차로는 아시아드대로와 만덕 1∙2∙3 터널 등 편리한 교통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 재개발 사업에 따라 대중교통 인프라가 추가로 확충되면 이곳 지역의 교통 우수성은 더욱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학군의 경우 부산교육대, 부산교육청, 거제초, 창신초, 거제여중, 거성중 등이 가까워 학령기 자녀를 양육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라 할 만하다. 인근에 아시아드경기장,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 홈플러스, CGV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교통, 교육, 행정, 문화, 쇼핑시설을 근거리에서 이용 가능하다. 시청∙법원∙검찰청∙통합청사 등 부산의 중심행정지로, 직주근접 효과와 더불어 든든한 배후수요도 기대해볼 수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는 연제구 거제동 860-1번지 일원에 위치, 거제2구역 재개발 사업지 중에서 첫 분양의 포문을 여는 단지다.

2005년 11월 정비구역 지정부터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의 절차를 밟으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여기에 컨소시엄 사업자로 삼성물산·현대산업개발·대림산업 등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해 신뢰도 높여주고 있다. 또한 부산 대부분 아파트가 지대 높은 곳에 위치하는 것과 달리, 평지에 자리해 희소성을 확보했다.

특히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힐튼 & 아난티 코브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는 쌍용건설이 시공, 그간의 노하우를 모두 담을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3층 5개동(59m2, 74m2, 84m2 총 482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판상형 구조로 탁월한 채광 및 통풍을 꾀하고, 4BAY구조를 채택해 개방감을 확보하게 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는 5월 말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견본주택(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1498-1)을 열고 일반분양을 진행한다. 이곳을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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