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자원을 활용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데이터 플랫폼과 마이닝 플랫폼을 제공하는 AICON 프로젝트의 AICO 토큰이 오는 5월 22일 금요일 네임빗 거래소에 상장한다.

AICON은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유휴자원을 사용자와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완벽하게 분산화 된 시스템이며 네트워크의 CPU, GPU, 또 메모리와 저장 스토리지 노드를 활용하여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복잡한 연산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이 과정에 참여한 모든 노드는 AICO토큰으로 보상을 받는 구조이다.

특히 AICON은 프라이빗과 퍼블릭 블록체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블록체인으로, 비즈니스는 물론 개발자 등 개인들이 AICON 플랫폼 안에서 필요한 모든 자원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 프레임워크를 통해 머신러닝과 딥러닝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AICON의 플랫폼이 베타버전과 함께 런칭되면 실제로 모든 하드웨어의 리소스를 제공하는 참여자들, 그리고 플랫폼을 사용하여 댑의 개발에 참여하는 사용자들 역시 AICO 토큰을 제공받으며, 토큰을 댑에 유통시켜 AICON의 생태계 범위를 대폭 늘려 나갈 수 있다.

AICO 토큰은 오는 5월 22일 네임빗 거래소에 상장된다. 네임빗 거래소는 암호화폐의 동향과 분석 및 뉴스를 제공하는 등 거래소 사용자들이 암호화폐 시장 트렌드를 가까이서 따라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새로 상장하는 신규 암호화폐들의 전폭적인 마케팅과 장기적 전략수립 등 트레이더들과 상장 프로젝트의 공동 상생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한 것으로 저명하다.

AICO 토큰의 상장에 앞서 AICON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공식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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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