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의혹과 사전투표 조작 의혹과 관련한 증거보전신청이 속속 집행되는 과정에서 사전투표지 관리 부실이 드러나면서 많은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 등에서 또 심각한 투표함 훼손 증거가 포착되어 우려를 낳고 있다.
사전투표지를 보관하는 함의 상단부분이 날카로운 칼로 열렸던 증거가 나오는가 하면, 아예 보관함 자체의 옆면에 구멍이 뚫려 있어 투표지의 보안이 전혀 이루어 지고 있지 않았다.
선관위가 애초에 사전투표지에 대한 보안 의식 자체가 없었다는 증거가 된다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해당 지역 선관위의 담당자와 책임자를 엄벌에 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 상에 이 사진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보관함에 구멍이 뚫려 있는데 봉인 테이프를 붙이는 의미가 무엇이냐?" 면서, "봉인테이프를 붙인 후에 칼로 개봉을 한 흔적도 있는데 이게 무슨 봉인함이냐, 정말 선거를 장난으로 치룬거냐?" 라는 식의 목소리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명백한 관리소홀이 속속 드러나면서 이제는 보수층 지지자 뿐이 아니라 중도 성향의 네티즌들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어떠한 사례가 추가로 드러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법조계에 따르면 투표함을 훼손한 경우 최하 1년 이상 최대 10년 이하의 실형에 처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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