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호일 기자]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5일, "유례없는 전 학년 온라인 개학을 이뤄낸 교사들의 능력과 열정을 세계가 기억할 것"이라며 일선 교사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스승의날을 맞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실천교사모임, 교사노동조합연맹, 새로운학교네트워크 등 5개 교원단체 대표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유 부총리는 "한국이 세계에서 유례없이 모든 학년과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개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60만 선생님들 덕분"이라며 "선생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장관으로서 깊은 존경심을 담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외부로부터 오해받는 일이 생기거나 교권을 침해당했을 때 든든한 지원군이 돼왔는지 생각해보면 반성할 것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할 것이 많다"면서 "교육부는 각 교육청과 함께 최선을 다해서 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10년 차 이상 교사가 1년간 연구년을 갈 수 있는 '자율연수 휴직제'를 5년 차부터 갈 수 있게 제도변경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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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것도 k-교육 이런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