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가 오는 15일부터 대구∼제주 간 부정기노선을 운항한다.
B737-800(189석) 기종 1대가 하루 4회, 주 28회 대구∼제주 구간을 오간다.
이에 따라 대구∼제주간 여객기 운항은 5월 기준 주 219편에서 주 275편으로 늘어난다.
진에어는 국내 LCC 중 티웨이항공, 제주항공에 이어 대구국제공항에 취항하는 3번째 항공사가 됐다.
이달 초 연휴 기간에 대구∼제주 노선을 임시운항했다.
대구시는 "진에어 부정기노선이 오는 6월부터 정기노선으로 전환해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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