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기자]'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 99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9명 중 26명이 국내 지역 발생 사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발표일 기준으로 5월 3일 13명을 제외하고,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한 자릿 수를 유지해 왔습니다. 이후 이태원 집단 감염의 영향으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 29명 중 지역 발생은 26명입니다. 인천이 12명, 경기가 6명, 서울이 3명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 발생 확진자가 집계되고 있습니다. 충북에서도 3명, 강원과 충남에서도 각 1명의 지역 발생 사례가 확인됐다.
이 밖에 서울과 전남, 경북에서는 해외 유입 사례가 각 1건씩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60명,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은 67명 늘어 9천 76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1만 991명 중 해외 유입사례는 1,145명으로 이 중 내국인 90%를 차지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