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교육그룹(아이비김영)에서 만든 이공계 대학전공 인터넷 강의 업체 '유니스터디'가 을지대학교, 경운대학교, 인제대학교와 대학생 기초학력 증진 프로젝트 계약 체결을 마쳤다.
기초학력 증진 프로젝트는 적응형 학습(Adaptive Learning)의 형태로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의 각 분야에서 온라인 진단평가를 시행 후, 시험 결과에 따라 학생에게 맞춤형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즉, 개인별 진단을 통해 자신의 기초학습 능력 수준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인강을 통해 향상할 수 있다.
유니스터디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일반물리학, 미적분학, 일반화학을 포함하여 총 19개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공급하며, 이들 강좌는 유니스터디 홈페이지에서 각 대학생들에게 직접 제공된다. 각 대학교 온라인 강의 서버의 부담을 낮추고 학생들에게는 보다 편리한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김석철 아이비김영(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학교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학습성과 저하가 우려되고, 여러 어려움을 같이 극복하고자 이러한 용역을 기꺼이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대학과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가능한 경제적인 가격을 제시하도록 노력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유니스터디는 계약을 체결한 각 대학생들에게 학생 한 명당 최대 2백여만원 상당의 인터넷 강의를 97.5% 인하하여 학생 한 명당 단돈 2만 5천원에 제공하고 있다.
유니스터디는 대학생 기초학력 증진 프로젝트 외에도 국민대학교, 인하대학교, 해군사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등에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대학 도서관 등에 인터넷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대학인강 업체를 선도하기 위해 유니스터디는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이공계 전공 외에 인문계 전공 교육 콘텐츠를 런칭 하였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기술인 VR을 활용한 체험형 강의 콘텐츠의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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